수석장이
삼순이엠폴리 원정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한 키에보. 최근 두 경기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주춤했지만
4승2무3패, 9경기 10득점 9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력에 MF 비르사,카스트로를 중심으로 펼치는 역습이 위력적인 덕분.
다만 이번 경기에는 MF 카스트로가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한다.
FW 메지오리니,잉글레세,펠리시에르 등 공격수들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역습의 핵심중 하나가
빠진다는 점이우려되는 부분. DF 체사르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부상때문에 결장할 예정이다.
원정에 나서는 볼로냐. 홈에서 사수올로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인테르-제노아-라치오-사수올로와의 4연전에서 3무1패를 기록하며 선전하는 모습.
퇴장으로 인하 수적 열세가 있었던 제노아전 외에는 강호들과 비기는 저력을 보였다.
`주포' FW 데스트로의 부상에 GK 미란테까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MF 제마일리 DF 가스탈델로 등의 복귀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사라진 모습.
원정에서는 3연패 이 후 라치오와 비기며 1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선수비 후역습을 통해 초반 분위기가 좋은 키에보. 안정된 수비에 역습도 날카롭다.
다만 MF 카스트로라는 핵심 선수가 징계로 결장한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볼로냐 역시 주포의 부상 공백을 안고 있고 최근 4경기 3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은 경기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