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5일 농구 전주KCC VS 서울SK

전주kcc는 이번시즌을 1승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첫경기 오리온스에게 81:69로 패하고 창원LG에게 79:67로 연이어 패하다가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3:71로 승리를 거두며 패배의 늪을 탈출하나 싶더니
바로 또 연이어 원주동부에게 94:84로 패하였고
지난경기 안양KGC와의 경기에서도 78:76으로 패하였습니다.
계속된 패배로 전주kcc는 지금 현재 하위권의 순위을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KGC와의 경기에서 라이온스는 20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송교창이 16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등을 기록해주었습니다.
라이온스와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인 송교창을 제외하면 팀 내 안정적인 득점원이 전무
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해 보입니다.
전태풍, 김효범, 김민구 등 좋은 외곽슛터들이 되살아나고 활용되려면 인사이드 공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에밋과 하승진의 부상으로 빈자리가 큰 kcc입니다.
현재 kcc는 조직력 팀플레이 등 많은부분들을 따져 보았을 때 너무나 불안요소가 많고
불안한 상태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반면 서울SK는 이번시즌 1승 2패의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리그 첫경기에 안양KGC에게 100:95로 패하더니 오리온스에게 연이어 88:83으로 
연패를 기록하였으나 지난 창원LG와의 경기에서는 100:82의 큰 격차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지난 LG와의 경기에서는 많지않은 공격만으로도 승리를 거두며 굉장히 높은 슛팅성공률
을 보여주었고, 수비쪽에 탄탄한 수비력과 리바운드를 과시하였습니다.
테리코화이트는 27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등을 기록하였고,
김선형도 28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을 기록하며 좋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이외에도 심스, 김민수, 최준용, 김민섭 등 전반적으로 모든선수들의 기량이 좋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기집중력도 상당 하였습니다.
초반에 LG에게 이끌려 가는가 싶더니 3쿼터부터는 폭발적인 득점력과 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역전에 성공하고 큰 격차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 간 것입니다.
 
 
두팀의 상대전적을 본다면 서울SK가 홈에서 5승 1패, 원정에서 3승 3패로
종합 12전 8승 4패로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번경기는 kcc가 홈팀이지만 팀내 구성원들의 상태나 컨디션, 부상선수 등을
고려해 보았을때 kcc는 현재 최악의 상황이라고 판단 할수 있고 
반면에 천천히 자기기량을 찾아가고 있으며 좋은 분위기를 타기시작한 서울SK에게는 
이번경기가 좋은 타이밍 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경기 서울SK가 승리를 한다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