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농구분석 안양 KGC vs 부산 KT

안양 KGC

-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중이다. 이정현-사이먼의 슛컨디션도 매우 좋은 상태이다.

- 오세근-사이먼 트윈타워가 KT센터진을 압도할만한 수준이다. 57.31%의 2점슛 성공률로 매우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 수비와 허슬플레이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주장 양희종이 돌아왔다. KT슈터들을 막을 제1옵션이다.

 

부산 KT

-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중이다. 백투백경기를 치른 지난 일요일경기에서 체력적인 어려움이 표출되며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 최근 4일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 선수층이 얇고 리온 윌리엄스가 지쳐있는 상태이다.

- 체력적인 어려움으로 슈팅성공률도 떨어진 상태이다. 새로운 용병 라킴 잭슨은 팀에 적응중이다.

 

베팅가이드

 

- 최근 맞대결한 10경기에서 안양 KGC가 9승 1패로 월등히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에도 KT전에서 3연승을 하며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오세근-사이먼의 트윈타워가 강력하며 시즌초 KBL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던 사익스도 맹활약하며 외곽

  공격에서 이정현과 함께 한축을 맏고 있다. 무엇보다 선수층이 두터워 한두 선수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빠져있어도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 모습이다. 반면 KT는 시즌초부터 이어져오던 외국인 선수문제가 또 터졌다. 맷 볼딘이 부상으로 퇴출 당하며 라킴 잭슨이 들어왔

  지만 그만큼 또 적응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 국내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올시즌 단한번도 정상 전력을 선보인적이 없다. 전문가

  들도 안양 KGC의 승리를 많이 예상하고 있다. KT가 월요일 휴식을 취했지만 4일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임을 고려할때 점수차가 

  크게 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