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농구분석 신한은행 vs 신한은행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1승을 놓고 금요일 맞대결을 소화한다. 신한은행은 11승 18패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팀들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4연패로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태다.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 2팀 중 하나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현저히 뒤처진다. 

 

 

홈 성적은 8승 6패. 최윤아가 사실상 전력에서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1번 포지션은 여전히 큰 약점이 돼가고 있다. 

 

 

김단비를 제외하면 우리은행을 상대로 매치업 우위를 점하는 지점도 없다. 

 

 

특히 메인 외국인선수인 데스티니 윌리엄스가 잠깐이라도 코트에 없을 때 발생하는 매치업 손해가 너무 크다. 

 

 

이에 맞서는 우리은행은 27승 2패로 변함없는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이후에도 흐트러짐 없이 시즌 막판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KB스타즈를 상대로 일격을 당한 이후 내리 3연승. 최근 6경기 연속 무려 75점을 넣고 있을 정도로 

 

 

빼어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메인 외국인선수인 존쿠엘 존스의 출전시간을 줄이고는 있지만 

 

 

모니크 커리가 특유의 득점력을 뽐내고 있고 이은혜-임영희-박혜진으로 이어지는 

 

 

백코트 라인업은 신한은행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양지희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신한은행의 절대 열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