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배구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분석

오늘경기를 분석하기전에 반드시 짚고가야할 전경기 복기입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손해보험 경기에서 3연패를 끊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이날의 주역은 외국인용병 마르코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후위 득점7개,블로킹 4개,서브에이스3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점차 시몬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국내선수로는 강영준(25득점,공격성공률 63.16%,공격점유율 29.01%)이 마르코와 함께 득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비부문에서도 리시브 20개중 13개를 받아내며 성공률65%를 기록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어깨수술 후 재활을 마친 세터 이민규가 복귀 후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삼성화재도 지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연패를 탈출하고,첫승을 기록한 팀입니다.
지난경기에서는 후반 임도헌감독이 지시한 삼성만의 몰빵배구로 타이스가 46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서브에이스 3개,블로킹2개,공격점유율 56.44%,공격성공률 71.93%)
후위 공격 22개를 올려, 타이스 혼자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활약이였습니다.

양팀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문은 계속된 풀세트접전으로 양팀 비슷할것으로 예상하며,
주말간의 휴식으로 충분한 컨디션 조절을 했을것으로 생각하며, 이번경기는 외국인 타이스의 주력득점과
주로 첫대결전적에서 우세를 보인점을 들어 이번경기는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