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장이
◈KIA
선발 임기영(2승6패 3.88)은 이전 SSG전에서 6.2이닝 4피안타 5K 4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구위/제구 모두 흠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또한 이전시즌 한화전에서 5경기 선발로 등판해 2.86의 평균자책점과 0.158의 피안타율, 0.99의 WHIP를 기록한 바도 있어 오늘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한화
선발 페냐(1패 4.91)는 이전 키움전에서 3.2이닝 3피안타 3K 2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데뷔전이였던만큼 61구만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최고 151KM의 패스트볼힘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제구가 나름 안정적이였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볼만했다. 2회 2루타 2개와 볼넷하나로 삐걱거리면서 2실점을 내주었긴 했지만 전반적인 피칭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 경기에서는 이전경기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할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기아 이의리가 7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한화 선발 김민우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경기 초반 흐름은 한화가 잡았다. 그런데 7회 한화불펜 김범수가 무너져 버리면서 역전당했고 결국 기아가 5-3 승리를 거두었다.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 역시 기아가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오늘 두팀 선발 모두 제몫은 해줄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타선과 불펜의 활약이 상당히 중요해보이는데 이전 주중시리즈 3경기에서 모두 한점차 접전을 치르면서 소모가 적지 않았던 한화불펜과 3경기중 2경기를 쉰 기아불펜의 컨디션 차이가 상당한 상황이다. 또한 어제 두팀간의 타선에서도 활약도 차이가 상당했다. 어제 이의리에 고전했던 한화타선이라면 임기영의 공에 또한번 고전할 가능성이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1.5 KIA 승
[[U/O]] : 9.5 언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