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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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승,패,승,승,승)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5)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77-8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7-7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2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장재석(15득점), 김영현(15득점),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0득점, 5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게이지 프림(13득점, 7리바운드)이 공격자 파울 2개를 범하며 파울 트러블(4개)에 걸렸던 탓에
23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경기. 전반전에 3점슛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가드 자원들의 돌파 공격만 고집하면서 전체적인 공격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상황.
다만, 후반전(47-33)에는 달라진 모습이 나타나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원주DB (패,패,패,패,승)
원주DB는 직전경기(1/4)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3-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70-8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7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김종규가 분전했지만 백코트 에이스가 되는 두경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선 알바노(독감)와 백업 가드 정호영 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김현호 이준희 원종훈 등 백업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나왔지만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었던 탓에
공격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았고 두 자리수 스틸(11개)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한번의 돌파에 쉽게 뚫리는 일선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부상자가 늘어난 원주DB의 고전이 예상된다. 또한, 울산 모비스는 상대로 홈경기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5) 홈에서 86-81 승리를 기록했다.
드완 에르난데스(20득점), 레나드 프리먼(10득점)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이선 알바노(10득점, 5어시스트)가
두경민(18득점, 6어시스트)과 함께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강상재(12득점, 11리바운드)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필리핀 특급'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우석(19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컨디션이 좋았던
게이지 프림(14득점, 6어시스트, 13리바운드 3스틸, 1블록슛)이 파울관리 미숙의 문제점을 노출하며
20분22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5) 원정에서 83-70 승리를 기록했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15득점)와 이우석(9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게이지 프림(24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원주DB는
두경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완 에르난데스 까지 추가적으로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6) 홈에서 89-75 승리를 기록했다.
게이지 프림(25득점, 16리바운드, 5스틸)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함지훈, 장지석이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1득점)와 이우석(14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후반전(44-34)에 강한 압박 수비로 상대 추격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이선 알바노(18득점, 9리바운드), 김종규(22득점)가 분전했지만
레나드 프리먼(10득점)이 골밑 싸움에서 밀렸고 드완 에르난데스의 일시교체
외국선수로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4득점)이 매치업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