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BNK썸 상대로 62-6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3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통해서 근력을 많이 회복한 박지수(11득점, 5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골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인 경기.
위닝샷을 기록한 김민정(20득점)이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깊게 들어간 상대 수비를
응징하는 외곽슛과 컷인 득점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박지수의 휴식 구간에는
강이슬(27득점)이 공격을 이끌었으며 허예은(9득점, 7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삼성생명
이전경기(1/25)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5-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56-6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9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강유림(17득점), 이혜란(17득점), 신이슬(16득점), 이명관(14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팀의 기둥 배혜윤이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베스트5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지만
세컨 유닛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팀의 주축이 되어야 하는
김단비가 11차례 3점슛 시도에서 2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
코멘트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4차전에서 18.2%에
그쳤던 KB스타즈의 3점슛 성공률이 많이 올라가는 결과가 예상됩니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4차전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25) 원정에서 79-7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내용은 본문 참고.
3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2/9) 원정에서 66-54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주연이 발목 부상에소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배혜윤(21득점, 4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키아나 스미스(18득점)의 연속 된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KB스타즈는 강이슬(20득점)이 분전했지만 염윤아(10득점)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결장하고
있던 김민정(6득점)이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고
강이슬의 휴식구간(5분5초)에는 공격의 활로를 뚫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1/20) 홈에서 76-69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배혜윤(31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이해란(16득점), 강유림(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이전경기에서
부상 이슈가 있었던 키아나 스미스(5득점-20분22초 출전)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이주연(4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팀을 위한 궂은일과 A패스를 뿌려줬던 상황.
또한, 15.4%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에서
확률 높은 골밑 득점으로 63.4%의 2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반면, KB스타즈는 염윤아(18득점, 12리바운드)가 더블-더블를
기록했고 강이슬(14득점), 김민정(13득점)이 분전했지만 박지수의 공백으로
골밑 수비에도 많은 헛점이 나타나며 이날 경기에서 31득점을 폭빌시킨 배혜윤을
막을수 없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1/6) 원정에서 66-5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배혜윤(14득점, 7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고 WNBA 에서 뛰던 가드 키아나 스미스(14득점)는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1순위 신인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일선에서 부터의 강한 압박을 통해서 상대의 모션 오펜스 위력을
반감 시켰고 강유림(14득점),이 내외곽을 넘나드는 가운데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반면, KB스타즈는 허예은(15득점), 김민정(13득점)이 분전했지만
강이슬(13득점, 3점슛 1개)이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서 3점슛 시도를 3차례 밖에
가져가지 못했고 3쿼터(4-12)에 무너진 경기. 또한, 골밑을 공략하지 못하는 가운데
외곽을 겉돌다가 시도한 3점슛 적중률(21.3%, 4/28)도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백코트 싸움에서 열세에 있는 삼성생명 입장에서는 4차전에 결장했던 배혜윤이
복귀하는 5차전에서 박지수의 벽을 넘지 못합니다면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