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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는 리그 12위다.
브라이튼은 6위를 달리고 있다.
팰리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맨유에 패했다. 선제 두 골을 내준 이후 상대의 퇴장이 나왔고 그후 경기를 지배했지만 쉴룹의 한 골 외에 골이 나오지 않았다. 자하가 부상으로 빠지며 올리세와 마테타등을 공격진에 기용하는데 다소 아쉽다. 그래도, 삼비 로콩가와 아하마다등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선수들을 영입했기에 앞으로를 기대할만 하다.
브라이튼은 지난 홈경기에서 본머스를 잡고 5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최근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미토마가 다시 한 번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빅클럽 이적을 원하던 카이세도 이슈가 있었기에 부담이 있던 경기였는데 결과를 내며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팀이 가장 기대하는 유스팀 출신의 엔시소는 새롭게 팀에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원정에서 난적을 상대할 브라이튼이 무리하지 않고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접전을 본다. 최근 분위기나 경기력에서는 원정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마음을 잡은 카이세도도 중원에서 힘을 낼 것이고 직전 경기를 징계로 빠진 맥알리스터도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두쿠레와 삼비로콩가, 휴즈등 팰리스 중원도 밀리지 않고 힘겨루기를 할 수 있다. 두 팀이 치열하게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며 90분을 보낼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삼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