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WKBL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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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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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시즌 16승 13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한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2위가 될 가능성이 사라졌으며, 3위를 확보하긴 했지만, 말 그대로 3위일 뿐이다. 때문에, 홈 경기라 해도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의미 없는 경기에 힘을 다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시즌 내내 부상 이슈가 있었던 배혜윤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쉬거나 짧게 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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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는 시즌 5승 24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중 BNK썸 경기에서 3쿼터까지 앞서던 경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패배했다. 역전당한 마지막 공격 포지션에서 루키인 고서연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김지영과 신지현 등이 파울 아웃당한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5라운드 이후 분명 달라진 경기력으로 타 팀들을 상대 중이며, 양인영의 골 밑 존재감도 대단하고 김예진은 살림꾼 역할을 확실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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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최근 페이스만 놓고 보면 풀 전력의 삼성생명을 상대로도 하나원큐가 충분히 승리를 노릴만한데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무리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이명관을 비롯한 벤치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나설 텐데 양인영과 신지현, 정예림 등 주전 선수들이 상대를 압도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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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상 : 하나원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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