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IBK기업은행 1차전에서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작년시즌 멤버와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으며 용병인 리그 MVP였던 맥마혼을 포기하고 수비가 가능한 메디슨 킹던을 지명했다
용병에 의지하는 팀이 아니며 용병이 부상당했을시 대체자를 구할 수 없는 부분을 생각하는것같다.
상대적으로 고른 높이를 자랑했던 기업은행이 고공폭격을 포기하고 스피드 배구를 추구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용병영입 당시 1순위인 사만다미들본이었으나 혼전 임신을 이유로 귀국하여 시작부터 난관에 빠졌다.
대체로 알레나 버그스마를 데려왔다. 컵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시즌 기대를 걸고있다.
서남원 감독 체재로 변경된 이후에 포지션 파괴 실험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허나 주전 리베로 김해란이 코보컵 결승전에서 인대 부상으로 인해서 큰 구멍이 발생했다.
기업은행 필승으로 보이며 리시브가 눈에띄게 되지않으며
수비로 먹고사는 인삼은 리베로 김해란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거 같다.
김해란이 출전한다면 핸디가 보이지만 김해란의 부재시 그마저도 보이지않는다,.
금일 경기는 기업은행 " 승 " 으로 점치겠으며 라인업 확인후 핸승까지 챙겨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