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흐름에서 좀처럼 벗어날 줄 모르는 체코다.
독일전에서 완패한 뒤 안방서 가진 아제르바이잔전에서도 웃질 못했다.
로시츠키와 네시드 등 그동안 주축 역할을 해준 선수들도 이탈하는 등 전력은 바닥을 치고 있다.
노르웨이는 노르드바이트가 부상으로 이번 체코 원정에 빠지긴 하지만
스키에브레드나 쇠덜룬트, 조슈아 킹 등 주력 자원 대부분이 승선했다.
산마리노에게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바꾸긴 했으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갈 지가 관건이다.
부진한 체코가 과연 노르웨이의 골문을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노르웨이는 수비와 역습에 주력하면서 승점을 가져가는데 중점을 두는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체코가 보여준 공격력을 감안하면 이런 전술을 이겨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