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라카제트보다는 수비라인의 사냐, 망갈라의 부상 공백이 좀 더 커 보인다.
하지만 이들의 빈 자리도 채워줄 만한 탄탄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는 만큼 크게 우려를 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스웨덴은 룩셈부르크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안방으로 돌아와 치른 불가리아전에서 완승을 하면서 자신감을 찾았다.
3경기서 단 1골만 허용한 수비라인의 힘도 돋보인다.
불가리아를 상대로 3골을 몰아친 스웨덴이지만 프랑스는 한 수 위의 상대다.
수비라인의 공백이 프랑스의 전력을 뒤흔들 만한 요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프랑스의 낙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