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종예선에 오른 팀 중 최약체로 평가되는 트리니다드토바고다.
켄웨인 존스의 힘에 기댈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된 힘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이언 루이스와 조엘 켐벨 등 기존 전력들이
대부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브라질월드컵 당시의 힘에 미치지 못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번 최종예선에서도 조직력의 힘에 무게를 싣고 승부에 나서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홈 이점을 안고 싸우는 트리니다드토바고지만 전력의 차이를 이겨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코스타리카가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이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