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여자 발리볼 캐나다 VS 태국 분석

 

1주차를 2승 2패로 마쳤다. 폴란드와 미국에 패하고 도미니카공화국과 우리나라 상대로는 완승을 거뒀다. 주축 공격수인 케이라 반 라이크, 알렉사 그레이 쌍포와 미들블로커인 에밀리 매글리오, 제니퍼 크로스 등이 주축 전력으로 활약 중이고, 특히 반 라이크가 주포로 이름을 많이 날리는 중이다.

 

 태국

 

3승 1패로 1주차를 마쳤다. 1주차에 풀세트를 세 번이나 갈 정도로 혈전이 유독 많았단 팀 중 하나다. 스마트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파워와 높이는 약하나, 뽄뿐 그르파르드의 세팅과 영리한 공격수들이 많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핌피차얌 코크람, 찻추온 목스리 등은 현재 득점 부문 2위와 5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상당히 잘 하고 있다.

 

미리보는 결론

 

공격에서 다양한 옵션을 가져갈 수 있는 쪽은 태국이라 할 수 있다. 뽄뿐의 세팅이 기대 이상인데다 핌피차얌 코크람과 찻추온 목스리, 아챠라폰 콩욧 등 다양한 공격수들을 자랑하는 태국이라서 공격 옵션 쪽에서는 태국이 유리할 전망. 캐나다는 반 라이크와 그레이의 득점 비중이 커 아무래도 공격 쪽에서는 한계가 있다. 태국의 승리를 예상하나, 태국이 이번 대회 5세트를 굉장히 많이 갔고, 캐나다가 높이에서는 우위여서 또 한 번 풀세트 접전 가능성이 있다. 핸디캡은 +1.5세트를 받은 캐나다를 보자. 언오버 기준점이 183.5점인데, 5세트라면 이 점수는 거의 넘는다. 오버를 봐야 한다. 

 

 

 

 3줄 요약

 

[일반] 태국 승

 

[핸디캡 / 1.5] 캐나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 18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