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J리그 19:00 교토 상가 FC : 가시와 레이솔

 

 

◈서울이랜드 (리그 8위 / 패무무패승)

이전 경기(vs 김포 / 3-0 승)를 통해 리그 12경기째만의 값진 승리를 거뒀다. 특히나, 불안한 수비를 이어가던 중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있습니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통해 상대 공격을 틀어막으며, 상대에게 허용한 전체 슈팅이 고작 5회에 그쳤을 정도다. ‘핵심 수비’ 채광훈(RB)의 복귀하면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 요소. 꾸준한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유독 원정에서의 득점률이 저조한 안산을 상대로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실점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득점력에는 문제가 없다. 최근 4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꾸준한 공격력을 이어가는 중. 코어 라인에서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츠바사(CM)를 중심으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빠른 스피드의 김인성(LW, 최근 5경기 0골 1도움)의 개인 전술을 통해 상대 측면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핵심 1선’ 카데나치(FW, 최근 3경기 2골 2도움)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이들의 강점. 이전 경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1회에 이르렀을 정도로 공격 전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에 최근 원정에서의 실점률이 상당한 안산을 상대로 멀티 득점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안산 (리그 9위 / 패승승패승)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 승패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vs 전남 / 3-0 승)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홈 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올 시즌, 유독 원정에서의 성적이 초라한 수준으로 리그 12경기째만의 승리를 거두며 동기부여가 바짝 올라온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있습니다.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 요소다. 앞서 치른 5경기 총 9득점으로 경기수 대비 높은 득점률을 이어가는 중. 하지만, 최근 원정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은 단 1경기에 그쳤을 정도로 유독 원정에서의 득점률이 저조한 편있습니다. 독보적 '에이스’ 까뇨뚜(FW)가 여전히 이탈 중인 가운데 티아고(LW, 최근 5경기 2골 0도움), 두아르테(RW, 최근 5경기 1골 2도움) 등 외국인 용병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이외 공격 옵션들이 활약이 썩 좋지만은 않다. 유독 후반 시간대 집중력 저하와 함께 실점 빈도가 높은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득점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원정에서의 득점률이 저조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다득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서울이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전 경기 값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확실히 성공했다. ‘핵심 수비’ 채광훈(RB)의 복귀로 안정감을 찾은 수비 라인은 클린 시트를 기록했으며,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와 이탈적인 플레이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에 있어서는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기에 유독 원정에서의 실점률이 높은 안산을 상대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이 없을 것. 또한, 상대 역시 꾸준한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다고는 하나 이 역시나 원정에서는 저조한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버(2.5 기준) 접근과 함께 서울이랜드 승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이랜드 승

[[핸디]] :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