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장이
보스턴 (승,승,패,패,승)
보스턴은 직전경기(1/8)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1-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24-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2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제이슨 테이텀(34득점)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9득점)이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알 호포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마커스 스마트(5득점)가 무릎 부상으로 2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데릭 화이트(8득점, 11어시스트)가 야전 사령관의 소임을 다했으며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수비력도 나타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수비 리바운드 이후 빠른 템포의 트랜지션으로 상대의 추격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시카고 (승,승,승,패,패)
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8)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6-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6-1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21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4쿼터(42-29), 3연속 3점슛을 성공시킨
잭 라빈(36득점, 3점슛 6개, 적중률 50%)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더블 -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부세비치(19득점, 4어시스트, 18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8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더마 드로잔(35득점)의
야투도 폭발했고 패트릭 윌리엄스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코멘트
서부 원정 일정을 끝내고 안방으로 복귀한 보스턴 이다. 올시즌 상대전에서
1승2패 열세에 있지만 홈에서 보스턴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았으며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시카고가 (10/22) 홈에서 120-102 승리를 기록했다.
니콜라 부세비치(15득점, 2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했는데 보스턴은 알 호포드가 니콜라 부세비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것이 2차전에서도 고민이 될것이다. 또한, 홈경기의 유리함이 있지만 다음날
뉴욕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상황.
보스턴 승리 구간은 패스하며 시카고 핸디캡 승리 구간을 1옵션으로 추천 한다.
2차전 맞대결에서는 보스턴이 (11/5) 홈에서 123-119 승리를 기록했다.
제이슨 테이텀(36득점)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16득점)이
건재한 모습 이였고 말콤 브로그돈(25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반면,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46득점), 잭 라빈(16득점), 니콜라 부세비치(24득점, 12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시카고가 (11/22) 홈에서 121-107 승리를 기록했다.
더마 드로잔(28득점) 이외에 잭 라빈(22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던 경기.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8득점, 11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25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알 호포드가 3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졌던 상황.
삼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