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전패' LG, 전자랜드전 첫 승 가능할까?
창원LG는 7일 상위팀 SK를 잡으며 사기가 오른 상태다. 물론 전력의 핵심 최준용과 김민수가 빠진 SK를 상대로 거둔 승리긴 하지만 LG로서는 공수에서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 LG는 올 시즌 43경기에서 평균 78.6점으로 득점 부문 최하위에 위치해있는데 이날 SK전에서는 제임스 켈리를 비롯해 김시래와 양우섭 등이 고루 득점에 가담해 90득점을 올렸다. 정창영을 제외한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11명 모두 득점에 가담했고 속공도 8개가 나왔다.
인천전자랜드는 상대전적뿐만 아니라 최근 분위기 면에서도 흐름이 좋다. 단신 외국선수 조쉬 셀비가 발목 부상으로 빠지게 돼 밀러를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는데 밀러가 가세한 후 공격에서는 짜임새 있는 팀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수비에서는 조직력이 한층 강화됐다. 또 셀비의 부상 공기 시간이 오는 10일 만료되는 만큼 완전 교체되지 않는 한 이날이 밀러가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된다. 지난 1년간 소속팀이 없었던 밀러로서도 전자랜드에 잔류하려는 의지가 강할 것이므로 이날도 공수에서 분전할 것으로 보인다.
밀러가 전자랜드에 잔류하려는 의지가 강할 것이기때문에 공수에서 분전할것이며 전력뿐만아니라 양팀의 짜임새 감독의 전략까지 모두 인천전자랜드가 앞선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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