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속출 SK
고양 오리온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고 있다. 2월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지난 6일 서울 삼성전에서 1점차(79-80)로 패배해 4연승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버논 맥클린의 활약이 꾸준하고, 저스틴 에드워즈도 외곽에서 활발하게 움직인다. 또 가드 한호빈이 군복귀한 이후로 팀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다. 오리온은 한호빈이 복귀한 이후로 10경기 평균 86.6점 고득점을 올렸다. 최근에는 신인선수 하도현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하도현은 지난 8일 KT전에서 17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면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눈도장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어떻게든 자기 자리를 넓혀야 한다.
서울 SK의 최근 6경기 성적는 2승 4패에 불과하다. 직전경기였던 창원 LG와의 원정 맞대결에선 72-90으로 완패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최준용 김민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초비상이다. 갑작스럽게 부상자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최준용이 무릎부상으로 고생하고 있고 슈터 변기훈도 발목 부상을 당했다. 김민수도 허리를 다쳤다. 김선형은 시즌 초반 발목을 다치면서 시즌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최준용과 변기훈은 오리온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김민수의 출전도 불투명이다. 믿을 구석은 애런 헤인즈와 테리코 화이트다. 이 둘은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부상자가 많아 팀 공격 옵션이 많지 않다.
서울 SK는 현재로썬 부상자 이탈이 가장 뼈아픈 상황이다. 이현석과 변기훈은 실망스러운 모습이고 매치업 상대성에서도 열세다. 오리온의 하도현은 신인 답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는데다가 맥클린을 비롯해 득점감각이 점점 살아나고 있는 에드워즈도 어느정도 기대해볼만한 수준까지 도달 했다. 이번경기는 고양 오리온의 승을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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