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공격력으로 접접이 될지 공놀이 하며 팽팽한 접전이 될지 ...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7:56으로 패배를 당했다. 그레이가 24득점 쏜튼이 1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국내선수들의 득점포가 잠잠했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제외하고 신한은행이 5일 이상 경기가 없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빠듯한 일정 속에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신한은행 선수들에게는 상당히 달콤한 휴식이었지만 이 후 처음 갖는 경기인 만큼 초반의 경기 감각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신한은행은 4쿼터 득점도 리그에서 가장 적다. 초반에 충분히 경쟁력을 보이지 않으면 외국인 선수 2명이 나서는 3쿼터에 특히 강한 KB와의 승부가 골치 아플 수 있다.
KB스타즈는 지난 8일 KDB생명과 경기를 치른 후 하루 밖에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하지만 체력적 과부하가 없었다. 3쿼터 들어 승부를 결정한 KB는 KDB생명 전에서 15명의 등록 선수가 모두 출전했고 14명이 득점을 올렸으며 이중 7명이 3점슛을 성공했다. 리바운드를 잡은 선수는 13명,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10명이었다. 출전 시간 분배도 만족스러웠다. 24분 52초를 뛴 심성영이 가장 긴 시간을 소화했다. 두 외국인 선수가 23분대의 출전 시간을 기록했고, KB에서 가장 평균 출전 시간이 많은 박지수와 강아정은 각각 21분 20초와 18분 31초를 뛰었다. 하루 밖에 휴식이 없었지만 체력에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다마리스 단타스와 박지수가 버티는 KB스타즈의 인사이드는 여전히 버겁다. 휴식또한 길었다. 지난 4일 우리은행 전을 마치고 5일을 쉬었다. 이번경기는 KB스타즈의 승과 언더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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