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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은 골스를 제압했다.
오클은 레이커스 원정을 승리했다.
포틀은 골스를 제압하고 5할 승률에 다시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 직전 팀의 주전 스윙맨 역할을 해주던 조쉬 하트의 트레이드가 터지며 하트 없이 나선 경기였는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슈퍼에이스 릴라드가 33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그랜트가 페인트존에서 많은 득점을 뽑아냈다. 왓포드와 리틀등 벤치 트위너들은 너키치가 빠진 골밑을 지키고 있다. 새로 가세한 래디쉬의 경우 첫 경기부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오클은 르브론이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레이커스 원정에서 냉철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하며 상대의 잔치 분위기를 망쳤다. 루키인 제일런 윌리엄스가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무스칼라와 켄리치를 비롯한 벤치 선수들의 외곽포도 잘 들어갔다. 올스타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팀이 잘 만들어졌다.
포틀의 승리를 본다.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포틀랜드의 래디쉬는 상대 에이스를 경기 내내 틀어막을 수 있는 좋은 수비력을 지녔다. 찰거머리같은 수비를 보여주며 알렉산더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또, 알렉산더가 30득점 이상을 한다 해도 포틀은 40득점 이상이 가능한 릴라드가 있고 2옵션 그랜트와 사이먼스가 에이스를 주전 구간에서 지원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로 다득점을 노리는 팀이기에 오버 경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