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장이
우리은행은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2-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76-5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4패 성적.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이후 첫번째 경기였던 삼성생명 상대로는 주축 선수들을 번갈아 기용하며 체력 안배를 가져가면서도 탄한 수비와 빠른 스피드를 살려 상대를 압도한 경기. 노현지(14득점)가 5차례 3점슛 시도중 4개를 림에 꽂아 넣었고 팀은 11개 3점슛을 45.8%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하나원큐는 직전경기(2/15)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82-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0-9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21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신지현(26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으며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양인영(15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골밑을 사수했고 김애나(10득점, 6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볼의 운반 작업과 돌파 옵션뿐 아니라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정예림(12득점, 8리바운드)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김예진(10득점)의 성장도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직전경기에서 김정은(13분 42초), 김단비(17분 28초), 박지현(20분)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이는 선수 운영을 가져갔고 위성우 감독은 정규시즌 잔여경기에서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보여준 선수 운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전력이 우위에 있지만 100%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는 만큼 실전베팅은 패스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2/10) 원정에서 94-60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20득점, 8리바운드)이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김단비(17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 박혜진(17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분위기를 잡는 과정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던 경기. 또한, 15개 3점슛을 44.1%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하나원큐는 1쿼터(10-26) 부터 점수 차이가 벌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던 모습.
4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6) 홈에서 74-61 승리를 기록했다. 최이샘, 김은선이 결장했지만 박혜진(15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김단비(30득점, 3어시스트, 15리바운드), 박지현(12득점, 12리바운드)이 분위기를 잡는 과정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22득점), 양인영(1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정예림(4득점)이 상대의 수비에 막혔으며 김지영, 김애나의 야투 적중률도 동시에 떨어졌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7) 원정에서 73-62 승리를 기록했다. 14.3%(3/21)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3개 마진을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간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정예림(27득점, 9리바운드)이 6차례 3점슛 시도에서 5개를 성공시켰고 팀 공격의 중심이 되는 신지현(12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