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프랑스 르샹피오나 FC지롱댕보르도 OGC니스 축구분석
PREVIEW
- FC 지롱댕보르도 -
지롱댕보르도는 몽펠리에 원정에서 0:4로 무너지며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번 경기 승리 실패시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겨울 휴식기를 맞이하게 된 상황이다. 배수의 진을 치고 무승 탈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FW메네즈, DF팔루아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한 여파는 그리 가볍게 간주하기는 어려울 듯 보이며, FW텔린 역시 부상중이기도 하다. FW 롤란의 두 어깨가 다른 어느때보다 무거워질 전망이며, 공교롭게도 보르도가 가장 최근에 거둔 공식경기 승리는 지난 주 니스와의 리그컵 16강전 3:2 였다. 니스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1무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 OGC 니스 -
니스는 홈에서 디종을 2:1로 잡고 리그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같은 날 모나코가 리옹에 패함에 따라 승점 차도 4점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이번 전반기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선두 자리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최근 분위기 및 페이스는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이번 경기 기준으론 수비진의 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소식이 있다. DF베스, 달베르트에 이어 단테, 페헤이라, 보스칼리까지 추가 이탈하고 말았다. 부상에서 갓 돌아온 FC 르마샨과 올 시즌 하향세가 두드러지는 DF 보르메르가 중앙 수비진을 책임질 수 밖에 없게 됬다. 보르도의 공격력을 제대로 제어해낼 수 있을지 미시수다. 보르도 원정에선 2014-15시즌에 거둔 2:1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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