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WKBL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여자농구 경기분석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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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 기업은행 >
IBK는 어느새 4연패로 분위기가 심각해졌다. 선두싸움도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싸움으로 바뀌고 IBK는 두 팀과 조금 멀어져버렸다. 지난 경기는 흥국생명에게 0-3 완패를 당했으며 주전 세터 김사니까지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전혀 이렇다 할 경기력이 아니었다. 일단 김사니는 다시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주일 사이엥 4연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흔들렸다. 일단 김사니도 팀에 복귀했고 이정철 감독도 계속해서 김희진 박정아의 공겨력을 살리기 위해 로테이션 변화를 주는 등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쉘의 고군분투만으로는 힘들다. 일단 체력적으로 지쳐있던 선수들에게 1주일 휴식이 주어진 것은 숨을 고를 시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 KGC 인삼공사 >
KGC는 최근 현대건설에 이어 도로공사에까지 2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다시 안좋아졌다. 그 내용을 보면 조금 더 아쉬워진다. 일단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역할을 하던 최수빈의 컨디션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 리시브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팀 조직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끈질긴 수비를 통해 상대를 질식시키는 경기력을 보였던 KGC였기에 수비가 흔들릴 경우 경기력에 주는 영향은 더욱 크다 수비에서부터 흔들리다보니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결국 알레나의 공격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양 팀 모두 퇴근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냈던 상황이다 일단 그정도에 있어서 IBK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추천픽 : IBK 기업은행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