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NBA 애틀란타 뉴욕 미국농구 경기분석
PREVIEW
< 애틀란타 >
애틀란타 vs 뉴욕닉스 시즌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지난 첫 대결에서는 뉴욕이 홈에서 10점차 대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애틀란타는 직전 미네소타와의 맞대결에서 하워드가 돌아와 20득점-12리바운드로 나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밀샙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미네소타의 젊은피에게 대패를 당했습니다. 애틀란타는 올 시즌 클리블랜드-토론토 등 동부의 강호 자리에 끼러들어가고자하는 야욕을 드려냈지만, 강팀들에게 단 한번씩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맛본 것 이외에는 시즌 내내 기복에 시달리며 고전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봉부의 판도가 6위 애틀란타부터 12위 올랜도까지 단 1게임차를 유지하면서 엄청난 혼전에 빠져 있다는 점도 상위권 도약을 꿈꿨던 애틀란타로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상황인데, 일단 동부의 두 강호 클리블랜드-토론토는 제쳐두고 나머지 팀들에게 확실한 우위를 점하면서 그 야욕을 경기력으로 증명해내야 하는데, 경기력 기복이 워낙 심하다보니 안정적인 팀 운영 자체가 어려운 애틀란타입니다.
< 뉴욕 >
뉴욕은 개막 전 어두웠던 전망보다는 훨씬 좋은 성적으로 현재 5할 플러스 알파의 성적으로 동부 5위권에 위치하고 있는데,
포르징기스-앤서니 두 기존 에이스 이외에 로즈가 팀에 제대로 녹아들면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직전 보스턴과의 맞대결에서는 아쉽게 패배하면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는데, 오늘부터 이어지는 원정 3연전에서 마지막 휴스턴 원정이 부담스러운 상황에 애틀란타-뉴올리언즈에게 연승을 노려봐야하는 뉴욕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뉴욕도 포르징기스가 잔부상을 당하고 있어 언제든 휴식이 주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 모두 정상 출전한다는 가정하에 예상하며, 애틀란타는
솔직히 지금의 모습이라면 하워드 영입 효과는 플레이오프나 진출해야 클블-토론토 골밑에서 우위를 점해보면서 뭘 어떻게 해보던지 할텐데, 까놓고 말해서 지금 분위기로는 봄 농구 자체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뉴욕이 원정에서는 아직 그다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애틀란타 역시 당일 어떤식의 경기력을 보일지 정말 알 수 없는 도깨비 팀이라는 점에서 양 팀 주요선수 선발라인업으로 정상출전한다는 전제하에 뉴욕 플핸으로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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