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축구분석 선덜랜드 AFC vs 리버풀 FC

맨유-번리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 7실점을 허용하며 2연패를 당한 선덜랜드. 

 

 

초반 10경기 2무8패의 부진 이 후 9경기 4승5패로 최근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시즌 초반부터 계속되는 

 

 

부상자들의 공백에 신음하고 있다. 더불어 복귀 이 후 FW 데포를 지원해준 FW 아니체베가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이번 시즌 9골로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FW 데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보인다. FW 아니체베 MF 키르초프,왓모어,캐터몰,구츠 DF 맥네어,데나이어,

 

 

코네 GK 픽포드 등의 부상에 DF 존스가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할 예정인 만큼 전력누수도 여전하다.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홈에서 맨시티를 1-0으로 잡고 선두 첼시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MF 쿠티뉴가 선덜랜드전까지 결장이 확정됐고 MF 헨더슨이 맨시티전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교체되는 등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네이션스컵 차출을 앞둔 FW 마네가 마지막으로 출전할 수 있고 MF 랄라나,

 

 

베이날둠 등 2,3선자원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만 `게겐프레싱'을 통해 많은 

 

 

활동량이 필요한 만큼 박싱데이의 살인적인 일정은 리버풀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2경기 7실점을 허용하며 연패를 당한 선덜랜드.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고 FW 아니체베까지 다시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다만 홈으로 돌아왔고 최근 6시즌동안 리버풀에게 홈,원정 모두 패한 시즌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맨시티와의 후반전에서 조금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강팀보다 오히려 

 

 

약팀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어온 리버풀이 고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