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선수를 적극 활용하는 특유의 몰빵배구를 시전중에 있으며 직전경기였던 OK저축은행
과의 경기에서도 타이스가 30득점.공격성공률 77.14%라는 어마어마한 기량을 뽐내며 3-0으로 손쉽게 승리하였다. 박철우도 11득점으로
공격지원을 나섰지만 타이스 일변도의 공격루트 였다. 리빌딩을 해나가는 팀으로서는 이런 경기운영은 도움될것이 없다고 본다. 또한
최근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들어 경기를 펼치는 경기흐름에도 부합하지 않는 모습이다.
대한항공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중이다. 3연승중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다. 직전경기인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에서도 신영수-가스파리니가 각각
17득점,16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한국전력에에 3-0 셧아웃승리를 이끌어냈다. 대한항공은 센터포지션인 진성태-김형우-진상헌 이 득점
을 분산하며 다각도에서 공격을 퍼부었다. 수비에서도 바로티-서재덕-전광인등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하는 한국전력의 공격을 막아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베팅가이드
서로 상반된 팀컬러를 보이고 있는 양팀의 맞대결이다. 몰빵배구의 대명사 삼성화재와 다양한 공격루트를 자랑하는 대한항공. 올시즌
전적에서는 대한항공이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삼성화재의 공격이 타이스에게 편중될것이 뻔한 입장에서 대한항공의 수비는 타이스
수비에 집중할 전망이다. 박철우가 복귀하였지만 타이스에 비해 활약이 저조한 모습이고 이외의 공격루트가 없다. 시즌 블로킹 갯수에
서도 169 - 221로 대한항공에 밀리는 것도 삼성화재에게는 불리한 점이다. 양팀간의 맞대결 기록에서도 대한항공이 블로킹과 범실에서
크게 앞서는 모습이다. 이때문에 전력에서 앞선다고 판단되는 대한항공에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