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배구분석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중이다. 최근 2연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직전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전에서는 1세트 듀스끝에 어렵게

승리하였으나 2,3세트에서는 큰위기없이 손쉽게 승리하였다. 외국인선수 알레나는 24득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고 김진희와 한수지가

득점지원을 해주었다. 한수지를 앞세운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수비력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경기에서는 지속

적으로 범실갯수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흥국생명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중이다.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경기인 현대건설전에서는 러브가 30득점,이재영이 15득점,

김수지가 6득점으로 활약하며 3-0 셧아웃 승리를 일궈냈다. 흥국생명의 공격 삼각편대가 계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리시브

성공률도 43.90%로 KGC인삼공사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영이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최근들어서는 세트를

거듭할수록 흐름을 되찾는 모습을 보이며 한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베팅가이드     

 

 확실한 외국인 에이스 선수를 보유중인 두팀의 대결이다. 다만 KGC인삼공사는 알레나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반면 흥국생명은 러브와 

이재영이 공격을 양분하면서 김수지가 센터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전체 블로킹갯수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크게 앞서고 있으나 

양팀간의 맞대결기록에서는 22-20 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서브에이스에서 17-10 으로 흥국생명이 앞서고 있다.

리시브 성공률에서도 흥국생명이 크게 앞서 데이터지표만으로는 공수 모두 흥국생명이 앞서는 형국이다. 이때문에 흥국생명 승리에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