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클럽친선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스탕다르리에주 축구분석

1월13일 클럽친선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스탕다르리에주 축구분석

 

 

 PREVIEW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직전 에인트호번과의 친선 경기에서 로이스와 신지 쉬를레가 합작하며 4-1 대승을 기록한 도르트문트이다. 포메이션에 별 다른 변화를 주지않은 투헬 감독이지만 중원진과 수비진에서 신인 선수들을 새롭게 기용한 모습이다. 다행이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물론 1골을 실점하 였지만 화력면에서는 이전 보다 날카로운 공격 전개에서 펼쳐졌으며 공격 후 수비전환에서도 발 빠른 재정비가 돋보였다. 공격수 오바메양과 뎀벨레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선발 출전이 불확실한것으로 알려졌지만 로이스의 출전이 확실해 공격진의 공백을 어느 정도 채울것으로 예상된다. 자국 대회로 잠시 이탈한 수보티치 게레이로 바이글을 제외하곤 별 다른 결장자는 없다. 별 다른 전술 변화는 없을 듯.

​

​스탕다르리에주 지난 신트트라위던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80분 벨포딜이 극적인 동점골을 집어 넣으며 2-2 무승부를 만든 스탕다르리에주이다. 겨울 휴식기에 들어 아직까지 별 다른 영입 소식은 없지만 그 동안 선발 명단에 오르지 못했던 공격수 오키타와 중원진의 트레벨 투레 수비수 스콜츠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다. 기존 선수들 만으로 경기를 진행했던 페레라 감독의 큰 결심이 엿보인다. 공격수 야타라가 1선에서 활약해주고 있지만 매 경기마다 단조로운 모습만을 보여와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였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

​​

코멘트 친선 경기이긴 하지만 두 팀의 전력차는 극과 극이다. 주력 선수들이 출전하는 도르트문트인 반면 신인 선수들의 기용율이 높은 스탕다르리에주가 다소 실험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추천픽 : 도르트문트 전반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