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축구분석 마인츠 vs FC 쾰른

전반기를 10위로 마친 마인츠. 겨울 이적시장에서 MF 말리,클레멘스가 이적하면서 중원의 핵심들을 잃었다. 

 

 

특히 6골로 전반기에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MF 말리의 이적은 마인츠에게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FW 코르도바의 출전정지에 FW 오니스보,베르그렌 MF 세르다르DF 발로군 등 부상으로 인해 빠진 선수들의 

 

 

공백까지 있는 만큼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불안했던 마인츠의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원정에 나서는 쾰른. 전반기 막판 5경기에서 4무1패에 그치며 리그 7위로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16경기 15실점만을 허용한 견고한 수비에 13골을 몰아친 FW 모데스테의 득점력을 앞세워 만족스러운 전반기를 보냈다. 

 

 

FW 모데스테의 득점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약점이 있기는 하나 FW 루드네브스,오사코 등이 

 

 

활발하게 움직여주는 모습. FW 리스,쥐라시 GK 호른이 빠진 부상공백도 그리 크지 않은 만큼 

 

 

휴식기를 통해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에이스 말리를 볼프스부르크에 내준 마인츠. 공격자원들이 부상,징계 등으로 인해 빠져있기도 한 만큼 우려가 더욱 크다. 

 

 

반면 원정팀 쾰른은 견고한 수비에 `주포' FW 모데스테가 건재하다는 점에서 

 

 

에이스를 잃은 마인츠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