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축구분석 파리 생제르맹 FC vs FC 바르셀로나

보르도를 원정에서 3-0으로 대파한 PSG. 4연승의 기세를 안고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MF 모타가 출전정지로 결장하고 MF 파스토레가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지난 경기를 통해 

 

 

MF 디 마리아, 베라티가 복귀하며 중원의 핵심이 돌아왔다는 것이 고무적. MF 드랙슬러의 가세를 통해 

 

 

MF 디 마리아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고 MF 드랙슬러,마투이디 DF 오리에,실바 등에게 휴식을 주고 

 

 

FW 카바니 MF 디 마리아,베라티 등을 교체해주면서 출전시간을 조절한 만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전력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바르셀로나. 알라베스를 6-0으로 대파하며 PSG전을 앞두고 MSN의 컨디션이 절정으로 올라왔다. 

 

 

MF 이니에스타,부스케츠의 복귀로 중원의 공백이 사라졌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다만 최근 오른쪽 풀백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DF 비달이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 됐고 

 

 

DF 마스체라노의 부상 공백도 계속된다는 소식. 공격의 분위기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지만 

 

 

바르셀로나의 발목을 잡아온 수비쪽에 불안요소가 있다.

 

 

14/15 시즌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만나 한 시즌에 4경기를 치른 바 있는 두 팀.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16강에서 일전을 치른다.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3승2무1패로 바르셀로나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를 잘 아는 에메리 감독이 PSG를 이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바르셀로나에게는 이전보다 더욱 힘든 경기가 될듯. 홈 이점에 에메리 감독이 과거에 이끌던 세비야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주어진 만큼 1차전은 PSG가 잘 버텨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