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3(17:25, 27;29, 25;22, 14: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1(25:18, 25:22, 20: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0승17패의 성적이며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는
토종 선수들의 분전은 나왔지만 알렉사(17점, 26.2%)의 큰 공격이 상대에게 차단당했고
상대의 끈질긴 수비에 공격하다가 지쳐서 범실이 늘어난 경기. 속공과 랠리 상황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은 좋지만 알렉사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이나연 세터가 배달하지 못했고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정지윤 세터는 알렉사와 호흡과 구질은 좋았지만 센터 공격수와 속공 호흡에
아쉬움을 남겼던 상황. 또한, IBK기업은행전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강한 서브가 범실이 많아지면서
득 보다는 실이 많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는 홈에서 5승7패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25)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2-3(23:25, 25:15, 25:23, 15:25, 7: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25:23, 22:25, 26:24,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8승8패의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러브(39점, 39.6%)의
분전이 나왔지만 주전 리베로 한지현의 부상으로 투입된 대타로 투입 된 김혜선(리시브 성공률 27.1%)
리베로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4,5세트를 허무하게 빼앗기면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
서브 리시브 불안은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이재영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할수 있는
여건을 조송화 세터에게 만들어주지 못했던 상황. 또한, 눈에 보이는 뻔한 센터 속공은 11차례 속공 시도에서
3개 밖에 성공할수 없었고 공격 루트를 단조롭게 만드는 주범이 되었다. 흥국생명은 원정에서 7승5패를 기록했다.
길었던 봄 방학이 실전 경기 감각에 문제점이 발생시키며 독이 되었던 흥국생명 이였지만
IBK기업은행전 패배가 정신 무장을 새롭게 하는 약이 되어줄 가능성을 높아진 타이밍 이다.
또한, 마지막 집중력과 찬스가 왔을때 치고 나가는 능력에서 흥국생명이 우위에 있으며 용병이
후위로 빠졌을때 토종 에이스가 전위에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는 능력도
이재영의 퀵오픈과 김수지의 이동공격이 있는 흥국생명이 좋아 보인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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