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KBO 국내프로야구 NC 롯데 야구분석
NC(제프 맨쉽-첫등판)
롯데(레일리 8승10패 4.34)
NC는 해커 투수의 몸상태가 늦게 올라오면서 새롭게 영입한 제프 맨쉽 투수가 개막전 선발로 낙점 되었다. 지난 시즌 MLB에서 53경기 2승1패 3.12의 준수한 기록을 만들어 냈으며 미국 현지에서 맨십이 한국에 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놀라워했을 정도로 현역 메이저리거급으로 볼수 있는 투수. 시범경기 1승1패 3.38 기록했으며 뛰어난 땅볼 유도 능력을 보여준 상황. 지난시즌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준 불펜 전력도 건재하다. 다만, 테임즈가 떠난 공백을 삼진을 많이 당하는 타자 스크럭스가 메울수 있을지는 물음표가 붙어 있다고 생각되며 김경문 감독이 젊은 팀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베테랑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감감이 배가 되는 개막전에서 불안 요소입니다. 레일리 투수는 지난 시즌 두 자리 수 승리 기록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역할은 해냈다는 평가를 받아낸 투수로서 지난시즌 상대전적 3경기 3패 4.91 기록을 갖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승패 없이 4.50 기록으로 무난했다는 평가입니다. KBO리그 3년차에 접어들면서 국내야구에 대한 검증이 끝났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불펜진은 리그 중위권 전력이라고 평가할수 있으며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경기를 풀어줄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 이대호의 합류입니다. 손아섭-이대호-최준석-강민호로 이어지는 3~6번 타순은 다른 팀 투수들에게 위압감을 주고도 남는 전력. 선발과 불펜의 무게감 에서는 NC가 타선의 힘에서는 롯데가 앞서는 매치업 이다. 다만, 개막전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간 NC의 문제점이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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