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NPB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한신 야구분석
히로시마(크리스 존슨 지난시즌 15승7패 2.15)
한신(메신저 지난시즌 12승11패 3.01)
크리스 존슨 투수는 2016 시즌 다승 2위,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5위를 기록한 히로시마의 에이스 투수 로서 외국인 선수로는 52년 만에 사와무라상을 받아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한신을 상대로는 날카로운 커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3승1패 1.91 기록으로 강점을 보였고 홈에서 안정감은 리그 탑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 시즌 끊이지 않고 연결 되는 타선의 시너지 효과가 연쇄적으로 나타난 히로시마 타선의 상승세는 2017 시즌에도 부상의 변수만 없다면 계속 이어질 전망이며, 랜디 메신저 투수는 2016시즌 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승수 추가가 더딘 모습 이였지만 팀내 최다승과 많은 QS+ 피칭으로 자신의 몫은 해냈고 꾸준하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된다. 오버 스로부터 나오는 강력한 직구는 아직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시범경기(1승 3.00)를 통해서 보여준 상황 입니다. 다만, 2016 개막전에서 뭇매를 얻어맞으면서 2013년과 2015년 개막전에서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개막전의 사나이"의 명성에 오점을 남겼고 히로시마를 상대로 2016시즌 1승1패 12.46으로 부진했던 기억은 부담이 됩니다. 또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방망이가 시범경기에서 날카롭게 돌아갔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1선발 투수의 진검승부 이지만 홈과 원정의 핸디캡과 지난 시즌 상대전 기록을 무시할수 없다. 또한, 타선의 무게감과 불펜의 안정감 에서도 히로시마가 우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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