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일본프로야구 NPB 한신 요미우리 경기분석
한신의 타선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한신 타이거즈는 랜디 메신저(5승 1패 2.36)가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주니치전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메신저는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중이다. 요미우리 상대로도 강하고 홈에선 가히 난공불락에 가깝다. 허나 전날 경기에서 요시카와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1득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불펜 역시 이번 시리즈에선 신뢰를 하지 못할듯 합니다.
요미우리의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오오타케 칸(4승 2패 4.65)이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7일 야쿠르트전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오오타케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이라는 부진을 겪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신 상대로의 투구가 좋지 않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 후반에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3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폭발력은 부족해도 집중력은 꽤 좋은 편이다. 카미네로가 홈런을 허용한건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요미우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