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루이스 카스티요가 등판합니다.
카스티요는 빅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선수 입니다. 이번 시즌 더블 A 구간에서 4승 4패 방어율 2.58을
기록하고 있으며 출루율은 1.01 장타율과 주자가 주루상에 있을 때도 안정감이 있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빅리그 경험이 전무하며 워싱턴같이 타격이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스테판 스트라스버그가 등판합니다.
스트라스버그는 96마일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우완투수!! 공의 회전수가 MLB 평균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종속이 무려 93마일이기 때문에 왠만한 타자들은 공략하기 힘들 정도로 볼이 날카롭습니다.
현재 8승 2패!! 출루율은 1.08이라는 점이 주자들을 주루상에 잘 보내주지 않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장타 억제율 또한 매우 안정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장점!! 최근 흔들렸던 스트라스버그는 직전
경기에서 다시 영점을 잡으며 안정감있는 피칭을 보여주었다는 것 또한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특히 스트라스버그를 상대한 신시내티 타선의 타율은 0.194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과 스트라스버그의 공을
받아낸 선수가 제넷, 보토, 해밀톤 정도라는 점이 신시내티 타선에게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스트라스버그의 우수한 점이라는 평가입니다.
양팀 선발투수의 무게감이 워싱턴의 스트라스버그에게 쏠려있다는 점과 신시내티 선발투수에게 아직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다는 것이 포인트이며 양팀 타선은 모두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홈의 이점을 가진
워싱턴의 승리에 더욱 더 많은 기대를 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1.5 마핸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