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의 선발투수는 제임스 테일론이 등판합니다.
테일론은 95마일의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우완투수!! 볼의 회전수와 종속이 MLB 평균보다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 아쉽지만 변화구와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출루율은 1.39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타 억제율과 주루상에 주자가 나가 있을 때 위기 관리 능력도 평균적인 통계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이 테일론을 상대했을 때 0.143의 타율을 기록했는데 단 13타석만을 상대 한
기록이라는 점이 정확한 분석을 하기에는 부족한 데이터라는 평가입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는 아담 웨인라이트가 등판합니다.
웨인라이트는 73마일의 커브를 장착한 우완투수!! 공의 회전수가 MLB 평균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과
커브의 종속이 86마일을 기록할 만큼 볼 끝이 매섭다는 것이 특징인 투수입니다.
이번 시즌 7승 5패 출루율은 1.64이며 장타 억제율과 위기 관리능력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모습이며
그나마 홈에서는 좋은 모습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피츠버그의 타선이
웨인라이트를 상대했을 때 타율이 0.306을 기록중이며 프리즈, 해리슨, 맥커친, 자소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잇다는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통계를 보았을 때는 테일론의 데이터는 부족하지만 테일론은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을 잘 공략했고
웨인라이트는 피츠버그에게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양팀 선발투수들 모두
최근 기록이 좋지 않다는 점과 최근 타선의 흐름 또한 양팀 모두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경기를 분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이번 경기는 피츠버그의 플핸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