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KT와 SK의 경기이다.
KT 선발 투수는 배제성이다.
이번시즌 종합 방어율 5.72 피안타율 0.313을 기록중이다.
배제성은 롯데에서 KT 이적한 후 구원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다.
최근 2경기 연속 3실점으로 투구내용도 좋지 않은편이다.
오죽하면 KT에서 선발로 배제성을 내세웠나 싶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다이아몬드에게 단 2점에 그친 KT 타선은 홈의 기세를 원정까지는 이어가지 못했다.
그나마 불펜이 자기역활을 했다는게 자기위안이 되었을것이다.
SK 선발 투수는 윤희상이다.
이번시즌 5승 3패 종합 방어율 5.27 피안타율 0.302를 기록중이다.
윤희상은 17일 삼성전에서 5이닝 8심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하였다.
최근 2경기 투구내용이 부진한 윤희상이지만 KT상대로는 호투를 기대해볼만하다.
전날 경기 홈런 3개로 4점을 올리면서 다시한번 홈런팀 이라는걸 입증했다.
불펜 또한 무실점을 기록하며 사기와 기세가 올라와있는 상황이다.
SK 타선은 중요한 타이밍 때마다 홈런이 터진다.
홈런이 가장 쉬운 SK를 상대로 KT 배재성이 잘 막아낼수있을지 의문이다.
최근 윤희상이 호투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KT 타선을 상대하기 부족하진 않다.
이번경기 SK 마핸 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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