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호머 베일리가 등판합니다.
베일리는 이번 시즌 첫등판하는 빅리그 10년차의 베테랑 선수입니다.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장착한 우완투수!! 지난 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2승 3패 방어율 6.65를 기록하였으며
출루율은 1.83이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번 시즌 첫 선발등판이지만 큰 기대는 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시즌 워싱턴의 타선을 22타석 상대했을 때 워싱턴 타율이 0.409로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것이 베일리의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조 로스가 등판합니다.
로스는 91마일의 싱커를 장착한 우완투수!! 볼의 회전수는 떨어지지만 종속은 MLB 평균보다 조금 높게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 로스는 9경기 등판하여 3승 3패 방어율 5.98 특히 실점율이 매우 높기에
붙여진 그의 별명은 오바 제조기!! 장타 허용율이 매우 높고 주루상에 주자가 있을 때 위기관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의 피칭에 큰 기대는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신시내티의 타선이
로스를 상대했을 때 타율이 0.421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과 듀발, 제넷, 해밀턴이 로스를 공략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팀 선발투수에게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직전 경기에서 양팀 타선의 흐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는 빡빡한 투수전보다는 박빙의 타격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기준점 9.5 오바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