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의 선발투수는 잭 고들리가 등판합니다.
고들리는 평균 92마일에 가까운 싱커를 장착한 우완투수!! 볼의 회전수와 종속 모두 MLB 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시즌 3승 3패 방어율 2.58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출루율 0.95, 그리고 장타 억제율
과 위기관리능력 모두 우수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들리는 이번 시즌 경기에서 3점이상의 실점을
허용한 경기가 없을 정도로 우수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며 애틀랜타를 상대로 충분히 호투를 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틀랜타의 선발투수는 제이미 가르시아가 등판합니다.
가르시아는 평균 91마일에 가까운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좌완투수!! 볼의 회전수는 준수하지만 종속이 형편없다는
것이 가르시아의 공은 날카롭지 않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2승 7패 방어율 4.55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출루율 1.35, 그리고 장타 억제율과 위기관리능력 모두 평범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4경기에서 실점율이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아쉬운 내용이며 가르시아의 피칭을
애리조나가 상대했을 때 72타석 기준으로 타율이 0.306을 기록하고 있으며 블랑코, 페랄타, 골드슈미트 등에게
공략당했던 전적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큰 기대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위닝 시리즈를 이미 가져온 애틀랜타와 시리즈 스윕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집중력을 발휘해야만 하는 애리조나의
경기!! 양팀 선발투수들의 데이터를 보았을 때 애리조나의 고들리가 좋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실점율이 급하게
오르고 있는 가르시아의 피칭은 애리조나의 타선에 의해 다시 한번 무너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