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배구분석 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1-3(23:25, 22:25, 25:21,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1-3(25:19, 15:25, 23: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26패의 성적이며 한국전력을 상대로 8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는 나왔지만 

 

 

또다시 4연패에 빠진 타이밍. 삼성화재와 리턴매치 에서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모하메드(37점, 58.2%)의 분전이 나왔지만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수 있는 

 

 

토종 거포가 없었고 공격적인 서브를 구사하는데 있어서 범실이 20점 이후에 많았던 경기. 

 

 

또한, 모하메드가 후위로 빠진 상황에서 서브 리시브를 전담하는 송희채가 상대 목적타 서브에 

 

 

발이 묶였을때 상대에게 연속 실점을 너무 많이 허용했고 

 

 

낮은 블로킹 높이의 문제점도 여전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OK저축은행은 홈에서 2승13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19)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2-3(25:22, 22:25, 21:25, 25:22,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2-3(8:25, 25:17, 25:23, 21: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속 풀세트 접전에서 패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19승12패의 성적. 

 

 

올 시즌 14번째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우리카드와 경기에서는 바로티가 35득점(51.7%)을 퍼붓는 맹활약을 했고 

 

 

5세트에서는 10-8로 앞서며 분위기를 타는 듯 했으나 파다르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끝내 패하고 말았던 경기. 주전 세터 강민웅의 마지막 5세트 볼 배분에 아쉬움이 남았고 

 

 

윤봉우를 도와주지 못한 정진용의 부진 때문에 센터 싸움에서 밀렸던 부분이 아쉬웠던 상황. 

 

 

바로티, 전광인, 서재덕의 컨디션이 좋았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씁쓸한 패배를 당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고 심리 치료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민웅 세터의 경기력 기복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한국전력은 원정에서 10승5패를 기록했다. 

 

 

순위 싸움에 있어서 비상이 걸린 한국전력 이다. 승리가 반듯이 필요한 상황 이라는 

 

 

동기 부여가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만들어 줄것이다. 

 

 

또한,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의 삼각편대가 크게 위협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블로킹 라인 이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