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야구분석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이시카와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오가와 야스히로

 

 

(1승 2패 2.2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DeNA전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시즌 

 

 

첫 승에 성공한 바 있는 오가와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이미 히로시마 상대로 QS+를 한 경험도 있고 홈이라는것도 강점이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쿠야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폭발력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 그래도 불펜이 호투를 해준건 호재가 될수 있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3연패를 당한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카다 아키타케(2승 3.3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5일 한신전에서 9이닝 4안타 무사사구 1실점 완투승을 거둔 바 

 

 

있는 오카다는 시즌 첫 등판을 제외하면 무지막지할 정도로 찍어 누르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첫 승 상대가 야쿠르트였다는게 호재가 될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스즈키 세이야의 솔로 

 

 

홈런 1발을 제외하면 전혀 힘을 쓰지 못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연패를 당하는 동안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는 문제를 보이고있다.불펜은 이치오카 류지의 부활을 확인한게 소득일 것이다.

 

 

수요일 오심 사태 이후 히로시마의 경기력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듯. 오카다가 최근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투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오가와 역시 신인왕 

 

 

시절의 구력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서로 상성도 상당히 좋은 편. 하지만 야쿠르트가 

 

 

홈에서만큼은 화력에 문제가 없는데 반해 히로시마의 타선은 최근의 부진이 여러모로 걸린다. 

 

 

타력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