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9(목) 뉴욕 양키스 VS 시카고 W MLB 분석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는 다나카 마사히로가 등판합니다.

다나카는 평균 85마일의 슬라이더를 장착한 우완 투수!! 볼의 회전수는 MLB 평균에서 조금 떨어지는 모습이지만 

종속은 훌륭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높아진 스트라이크 존에 적응하지 못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 하고 있지만 현재 5승 7패 방어율 5.74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출루율 1.41, 그리고 장타 억제율과 위기관리능력이

좋지 못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나카는 언제든 좋은 피칭을 할 수 있는 투수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나카의 피칭을 화이트삭스의 

타선이 상대했을 때 50타석을 기준으로 타율이 0.320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브레유, 카브레라, 가르시아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는 카를로스 로돈이 등판합니다.

이번 시즌 첫등판하는 로돈은 좌완투수로서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라는 단조로운 무기를 가졌습니다.

지난 시즌 9승 10패 방어율 4.04를 기록했으며 평균 출루율 1.39, 그리고 장타 억제율과 위기관리능력이 평범한

수치를 나타낸 전적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파이어볼러 형태의 피칭을 하기 때문에 제구가 좋지 않다는 약점이 

있으며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시즌 되지않았던 제구를 잡기위해

피칭 폼에 변화를 주었다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의 피칭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로돈의 피칭을 양키스의 타선이 상대했을 때

30타석을 기준으로 타율이 0.367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드너, 홀리데이에게 약했던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하는

상황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다나카는 텍사스의 다르빗슈를 상대로 자존심 싸움을 했고 8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승패없이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구위와 제구 만큼은 완벽하게 영점을 잡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로돈은 지난 시즌 파이어볼러 형태의 단조로운 구종으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번 시즌 제구를 잡기위해 피칭 폼의 변화를 주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불안한 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더욱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는 투수는 다나카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는 뉴욕 양키즈의 승리를 추천합니다.